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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사회 안전파수꾼 역할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09-04

조회수

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도내 4개 시․군 화재 취약 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물품(아크차단기, 자동소화패치)을 설치·지원했다고 밝혔다.

○ 이번 지원은 전기안전을 강화하는 아크차단기와 자동 소화 기능이 있는

소화패치를 설치로 구성 되어있다. 이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온 것으로,

도내 화재 취약계층의 화재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강원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강원119행복기금'

3,310만 원이 사용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300가구가 이 혜택을 받았다.

○ 올해는 춘천, 강릉, 인제, 양양의 4개 시·군에서

각각 100가구가 선정되어 화재 예방 물품이 설치되었으며, 구체적으로는

춘천 13가구, 강릉 34가구, 인제 27가구, 양양 26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 김근태 화재대응조사과장은“도내 소방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역 사회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향후 성과에 따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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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차단기 관련사진1.jpg (다운로드 수: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