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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25일 전국최초 다기능화학차 개발․도입 추진으로 2022년 예산성과금 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다기능화학차는 소방장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인력부족 해소와, 다양해지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존의 물탱크차, 화학차, 배연차 3대를 1대로 융합하여 통합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 금번에 개발된 다기능화학차가 18개 시·군에 도입될 경우, 차량 보강사업비, 건축비 등 약83억 원의 예산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되며,
○ 소방차량 보유대수 감축을 통하여, 소방차량운용 인력을 현장대응 인력으로 탄력적 운용이 가능하고, 예측 불가능한 재난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금번에 개발된 다기능화학차는
- 물탱크 10,000L, 폼 소화약제 1,000L, CO2 소화약제 180kg, 송풍기, 조명탑 장착으로 일반화재, 전기화재 등 다양한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 다기능화학차 1호차는 2021년에 계약되어 금년도 12월에 인제소방서에 배치 될 예정이고, 금년 2대(춘천, 화천)를 추가 구매계약 추진 중에 있으며, 연차적으로 18개 시·군 모두 도입될 예정이다.
□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다기능화학차 도입으로 탄력적인 인력운용과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예산성과금제도는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전년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예산절감 또는 수입증대에 기여한 성과에 대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