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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고속도로 위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 출산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2-04-07
조회수
337
내용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7일 새벽 05시 34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위를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를 출산하였다.
○ 금일 05시경 평창군 이목정리 평창휴게소(인천방면)에서 출산이 임박하다는 119신고를 받고 평창소방서 소속 119구급차 2대가 출동하였다.
○ 평창휴게소에 도착한 구급차로 산모를 태워 원주산부인과로 출발한지 10분도 안되어 달리는 구급차안에서 신생아(여아)를 출산하였다.
○ 본부 종합상황실의 의료지도를 받으면서 구급차에 비치된 분만세트를 이용해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한 결과,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여 신생아와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며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 도 소방본부는 지난 4일부터 도내 분만취약지역 근무하는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응급 분만전문 특별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는 구급현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구급대 경력 8년차인 평창소방서 진부119안전센터 소방장 성호원 대원은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를 받는게 처음이라 낯설고 걱정도 되었지만, 소방공무원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0407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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