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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가
금년 1월부터 2월까지(2개월) 119위치 추적서비스 요청건수가 모두
216건으로 하루 평균 3.6건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118건) 대비
98건이 증가 하였다고 밝혔다
○ 2월 현재 119위치추적 요청 사유를 분석한 결과
- 자살추정이 163건으로 전체의 75.4%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으며,
- 다음으로 산악사고 23건,
- 범죄사고가 19건
- 교통사고 5건, 풍수해2건
- 기타 단순가출, 치매 등이 4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 119위치 추적 요청 신고자와의 관계로는
- 배우자가 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통 하루 1건이상 배우자 위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부모가 42건
- 형제가 39건
- 자녀 30건, 친족 등 후견인이 18건이다. 또한,
○ 신고자 위치확인을 조회하는 연령으로
- 40세~49세가 6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 50세~59세가 48명이며
- 30세~39세 35명, 20세~29세 30명,
- 19세이하 27명, 60세이상 13명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 신고를 받고 위치를 추적한 결과를 보면
- 고의로 핸드폰 전원을 차단하여 조회가 어려운 경우가 7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 119대원 수색중 연락조치 및 안전구조한 실적 33건
- 타 시ㆍ도 이첩 43건
- 타기관 인계가 11건
- 가족 발견 3건
- 신고취소 및 자체 귀가 등이 56건이다.
○ 한편 지난한해 동안 119위치추적 요청은 모두 1,181건이었으며, 이중
- 119대원 수색중 연락조치 및 안전 구조 실적이 247건
- 타 시ㆍ도 이첩 238건, 타기관 인계 154건
- 가족 발견 및 자체귀가 75건
- 신고취소 63건
- 핸드폰 전원 차단으로 인한 조회 불가 210건 등 순이다
○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휴대전화 119위치추적 서비스는 긴급한 위험으로부터 생명ㆍ신체 보호를 위한
시스템으로 단순 가출 및 부부싸움 같은 사소한 일로 신고할 경우 화재나
교통사고가 났을때 소방 행정력의 손실요인이 되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119위치추적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숙한 주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