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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폭설, 기온급강하 대비 긴급구조대응활동 강화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8-11-18
조회수
421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 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한 각종 사고발생 대비,
내년 3월 말까지 겨울철 폭설대비 긴급구조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산간오지 등 폭설로 인한 고립예상지역 51개소를 지정, 특별관리하고
눈이 많이 내리는 기상특보(주의보ㆍ경보) 발령시에는
- 단계별 특별 비상경계근무 실시,
- 취약지역ㆍ교통사고 다발지역 소방순찰 및
-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로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확립하고
폭설에 따른 고립지역 발생시에는 소방헬기를 이용, 구조ㆍ구급활동과
생활 필수물자 공중 보급으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설악산 등 동계 산악사고 발생 개연장소 11개소에 대해
539개소의 119위치표지판을 설치ㆍ정비하고 15개소의 국ㆍ도립공원 등에
간이 구조장비함을 비치, 겨울철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강촌리조트 등 도내 7개 스키장(리프트)의 안전사고 발생 대비
돌아오는 12월 10일까지 스키장 종사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휴대전화 비상연락망을 일제 정비하고 공중통신망 피해지역 통신대책
으로 위성전화를 활용하는 등 겨울철 도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구조ㆍ구급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