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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 및 주변시설에서 화재 등 재난사고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1소방관 1학교 담당제와 119소년단운영을
더욱 확대 강화하여 화재로부터 학교안전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 2005년에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화재 18건 대비, 지난해의 경우에는
7건(39%)이 감소하였으며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학교 화재 세부현황을 분석한 결과
- 2005년도 18건에 재산피해 40,758천원
- 2006년도 12건에 피해액 38,679천원
- 2007년도 11건, 54,669천원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 없음) 또한
○ 3년간(2005년~2007년) 발생한 화재 41건의 원인으로는
- 전기누전 및 과열 등 전기적 요인이 15건으로(37%) 가장 많이 차지하였으며
- 다음으로 화기 취급부주의 10건(24%)
- 불장난 6건(14.6%), 담뱃불 5건(12%), 방화3건, 유류2건이다.
○ 발생 대상별로는
- 초등학교에서 모두 1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 다음으로 대학교 13건
-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7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 강원도소방본부에서
지난해의 경우 도내 610학교에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운영,
연간 3,577회를 방문하여 448,566명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247,387명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한바 있으며,
금년에도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721개교중 희망하는 621학교에
대하여 소방관서장이 지정하는 간부 소방공무원 187명을 비롯하여
총 621명의 소방관이 학교별담당자로 지정되어
- 학교별 방화관리 업무 지도ㆍ감독,
- 공공기관의 방화관리규정에 의한 합동소방훈련 연 2회 실시,
- 학교 및 가정에서의 화재예방 요령
- 소화기 사용 및 대피능력 등 위기대응 소방훈련 실시 등
계절 및 기상상황에 맞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을 교육하여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능동적인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 매년 도내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생으로 대상으로 119소년단을 구성,
기초 소방안전교육 및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통하여 학교 및 가정에서의
화재예방요령 등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 왕재섭본부장은
각 학교에서도 화재발생요인 근절 및 유사시 피해를 최소하 하기위해
정규교육, 특별활동 및 가정학습 등을 통하여
화재예방요령과 전기안전수칙 등을 수시로 교육하여 안전 최우선의
학교 분위기 형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