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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부주의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키워
작성자
소방본부
등록일
2008-02-26
조회수
402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가
금년, 1월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16명의(사망8, 부상8)인명피해
원인을 세부 분석한 결과 부주의가 56.3%(9명)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부주의한 사유로 화재가 발생한 내용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주택에서 일어난것으로
- 음주후 가스렌지를 켜둔 채 잠이들거나,
- 가스렌지에 음식물을 올려둔 채 다른 일을 하는 등 3건이 가스렌지
사용 부주의로 인하여 사망3명 부상자 2명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 화목보일러 및 가스보일러 취급 부주의 화재로 부상자 3명이 발생,
- 쓰레기통에서 담뱃불이 발화되어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 전기적요인도 3건(사망2,부상1)이나 있었는데
- 배선 합선 및 전선 단락 각 1건으로 사망2명과
- 동파방지 겨울철 열선 과부하로 인한 화재로 부상자1명이 발생했다
○ 이외에
-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화재로 사망 1명과 부상자 1명이 있었으며
- 기타 방에서 소주병 발견(1명 사망), 전기스토브 사용 흔적(1명 사망)등이
있으나 원인 미상으로 나타났다
○ 이일섭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주택소방안전대책을 수립,
아파트 및 공동주택 대표자 등 주민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주택은 특정소방대상물에서 제외돼 화재안전관리에 한계가 따르는 만큼
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제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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