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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일섭)는
지난 5월 17일 서울 00초등학교 안전체험 행사도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5월 18일부터 2차례에 걸쳐 도내 배치된 고가사다리차(10대)
및 굴절차(16대)에 대한 특별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신속한 재난대응은
물론, 대주민 소방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였다고 밝혔다
❍ 점검방법으로 우선 1차로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5월 18일부터 4일간 26대의 차량에 대하여
- 차체 및 사다리 전개 이상여부,
- 학생 등 대주민 소방안전교육상 문제점 유무를 확인한 결과
23대는 양호하고 3대의 차량에서 유압오일 누수현상이 발견, 시정 조치하였으며
❍ 2차 점검으로 6월 1일부터 10일까지(10일간)
전문 제작업체 검사요원 2명등 기술위원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특별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신규 차량 2대를 제외한 24대의 차량에 대하여
노후부품 등 불량사항 47건에 대하여 도내 위치한 전문 자동차공업사 20개소를 비롯한 외부업체 4개소 등 모두 24개 업체에 의뢰하여 63,796천원의 예산을 들여 교체ㆍ정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사항으로
- 유압유 및 필터 교체
- 릴리이프 밸브 및 유압릴 교체
- 노후 유압호스 부품 등 교체로
화재진압ㆍ인명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활동은 물론 소방안전 교육상의
문제점을 없었으나, 다가오는 가을ㆍ겨울철 소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특별 점검ㆍ정비를 실시하였다. 한편
❍ 이일섭 소방본부장은 도내 배치된 26대의 고가ㆍ굴절사다리차중
12년의 내구연한이 지난 차량은 모두 9대로(고가차 3, 굴절차6)
소방차량 보강계획에 의거 매년 연차적으로 2~3대씩 교체ㆍ보강하고
있다고 말하며,
장비관리규정에 의거 모든 소방차량에 대하여 소방관서별
- 자체 일조ㆍ일석점검 및 주간ㆍ월간 점검과
- 소방본부 주관 상ㆍ하반기 특별 정밀점검을 지속적을 실시하여
소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