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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李一燮)는
여름철 피서 및 물놀이 기간중 강ㆍ해수욕장 등 물놀이 장소에서 익사 및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도내 해수욕장 16개소를
비롯한 여름철 물놀이 장소 24개소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07. 7. 1 ~ 8. 31(2개월간)까지 620명의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 시민수상구조대
지난 4월 ~5월(2개월간) 도내 NGO, 시민, 학생, 의용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수난구조 및 수변안전으로 구분ㆍ모집하여
주민 93명, 학생63명, 의용소방대원 354명, 해병전우회 등 기타 110명의
민간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6월 한달동안
- 수난구조기법,
- 기본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관하여
사전 전문교육ㆍ훈련을 받은 바 있으며
○ 7월 1일부터 2개월간 16개 해수욕장, 강 7개소, 하천1개소 등 모두
24개소 물놀이 장소에 집중 배치되어
- 인명구조
- 환자응급처치
- 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 미아 찾기 및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 최근 3년간(2004년~ 2006년)시민수상 구조대를 운영한 결과
인명구조 170명과 2,263명에 대한 안전조치(익사자 15명)를 하였으며
○ 년도별 세부 구조실적을 살펴보면
- 2004년도 물놀이장소 21개소에 대하여 482명을 배치하여
156명을 구조하고 1,150명에 대한 안전조치를 하였으며(익사자 14명)
- 2005년도 23개소에 552명 배치로 5명 구조, 안전조치 666명
- 2006년도 23개소에 580명을 배치하여 9명 구조에 447명을 안전조치 한것으로
(익사자1명) 분석되어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이후 안전사고 발생률이
현저하게 감소 됨을 알 수 있었다
○ 이일섭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금지장소에서는 물놀이를 삼갈할 것과
물놀이시에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주민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