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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李一燮)가
최근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농기계 운용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농기계 사고로 119구조ㆍ구급대 출동현항을 분석한 결과
4월 현재 총 16건에 16명(사망2, 부상14)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 영농 준비가 시작되는 3월의 경우 5건의 사고 발생으로
5명을 구급 이송 처리하였으나,
- 4월에는 11건에 사망2명, 부상자 9명이 발생하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경운기 사고가 9대로 가장 많았으며
- 다음으로 트랙터 사고가 7건으로 나타났다.
- 전복사고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 교통사고5건, 기타 1건순 이었다
- 60~70대가 10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 40대와 50대가 각각 3명이었다.
- 오후 2시부터 4시까지가 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 오전 3건, 6시이후에 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모내기철이 시작되는 5월에는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률 또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 농기계 작동중에는 라디에이타 캡을 열거나,
소음기 등에 접촉하여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 운전시에는 교차로등에서는 반드시 신호를 지키고
음주운전은 절대 삼가하며
- 동승자는 운전자의 시야 또는 레바조작을 방해하여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태우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