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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소방동요제 준비로 전주 잘 다녀오셨죠?
작성자
엄해성
등록일
2006-09-14
조회수
1147
내용
어느덧 이틀이 지나고 있네요. 그 이틀동안 아이들은 의아해 하면서 어른들은 억울해 하면서 지냈는데 담당자님은 저희의 말은 무시한체 전국동요제를 위하여 멀리 전주까지 다녀오셨겠네요? 혹시 전주에서 회의 내용중에 대상팀은 어디를 줄것인가 정하고 오신것은 아니시겠죠? (혹 이번에도 그팀?) 정중하게 부탁드리고 답변을 기다렸습니다. 지금까지 아무 답변도 듣지를 못했습니다. 아니 답변이라곤 다음부턴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뿐이었지요. 다음부턴이란 없습니다. 실수를 인정하신 말에 대한 책임은 져 주십시오. 참 오늘 동영상 CD를 받는다고 하더군요. 눈과 귀를 열고 다시 한번 보십시오. 그리고 이제는 더이상 사람을 무시하는 여기에 하소연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이번대회를 후원한 강원도청과 본청으로 옮겨서 계속하겠습니다. 참 전주 소방서사이트에도 몇자의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리고 어제 원아 아버님이 심사위원의 신상과 연락처를 받았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알수가 없네요. 연락받으신 아버님이 계시면 꼭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얼마나 전문가인지 저도 듣고 싶네요. 소방서분들의 말을 믿을수가 없어서... 이번 동요제를 위해서 담당자 님들이 애쓰신것은 저희도 알지만 시간이 갈수록 눈에 보이지 않는 결과에 담당자님들에 대한 원망만 깊어지네요. 참 이건 심사위원님께 드리는 말씀인데요 애들한테 그렇게 말씀하지 마십시오. 다른분의 내용보고 생각이 나긴 했지만 저도 심사평을 들으면서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동요대회에서 지나치게 다른것에만 신경을 썼다고 하셨고, 화음이고 노래 실력은 형편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그예기를 듣는 순간 용기가 조금만 있었다면 대면해서 말했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지요. 이제겨우 유치원생이고 초등생들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칭찬이 제일 우선이라는 말도 못들으셨나요? 잘은 모르지만 어느학교 교장이고 교감출신이라고 하시던데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치셨나요? 너무 실망이네요. 격려라는 말도있습니다. 제가 심사평을 했다면 좀 모자라는 부분이 있지만 참 잘해주었습니다가 먼저 나오지 않았을까요? 아이들에게 그렇게 다그치니 지금 선생님들에 대한 시선이 이정도뿐이라고 생각지는 않나요? 자신을 돌아봐 주십시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가 가장큰 약이라는걸 못배우신것 같아 가르쳐 드리고 싶네요 심사위원 연락처 아시는 아버님 꼬옥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제가 좀 말씀드려야 할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