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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의료정보

제목
요실금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6-23
조회수
769
내용

1. 개요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요도 밖으로 새어나오는 증상으로 흔하고 생명위협도 없지만 환자의 삶의 질이 훼손 당할 수 있다. 방광내에 적당량의 소변이 모아지면 요도 괄약근의 이완과 방광 배뇨근의 수축으로 배뇨가 이뤄지는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요도의 저항보다 방광내부의 압력이 높을 때 요실금 증상이 발생한다. 여성의 요실금은 보통 임상 증상에 따라 복압성, 절박성, 혼합형, 일류성, 해부학적 이상, 기능성 요실금이 있으며 복압성, 절박성, 혼합형 요실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 복압성 : 요실금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기침, 재채기, 운동, 폭소 등 복압에 의해 소변이 새어나오는 이다.

이는 요도방광 경계부가 약해지거나 위치가 바뀌어 발생한다. 원인은 출산으로 인한 신체적 , 임신 기간과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 만성적 기침이나 변비, 비뇨생식기계의 수술 과거력 등이.

- 절박성 : 방광의 소변량에 관계없이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정도의 요의를 느끼는 증상으로 제 때 화장실을 찾지

 못하면 소변을 누출하게 된다. 이는 대부분의 경우 방광벽에 있는 방광배뇨근의 불안정과 과민성으로 발생 한

. 이는 뇌경색이나 다발성 경화증 같은 신경 질환이나 신경 손상, 급만성 요로감염이나 방광암, 방광결석 등

 특별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그 원인을 알 수 없다.

 

2. 진단

- 병력청취

증상만으로 어느 정도 타입을 구입할 수 있다. 복압성은 기침, 재채기, 운동 등에 발생하고 새는 양이 적지만 절박성은 절박뇨, 빈뇨, 야뇨를 호소하고 그 양도 많다.

요로감염, 당뇨, 뇌경색, 다발성 경화증, 과거 요실금 등 비뇨기계 수술, 방사선 치료, 변비, 만성 호흡기 질환, 추간판 탈출증 등의 병력을 확인한다. 임신횟수, 분만 횟수, 분만 방법, 산과적 과거력과 폐경, 여성 호르몬제 투여 여부 등도 파악한다. 마지막으로 요실금을 일으킬 수 있는 약제를 투여하고 있는지도 파악한다.

- 요실금을 일으킬 수 있는 약제

항우울제, 안정제, 이뇨제, 카페인, 항콜린제, 알코올, 마약류, 알파길항제, 칼슘차단제, ACE차단제 등

- 진찰

신경계와 음주의 감각 조사를 하는데 하지 근력, 감각이상, 심근반사, 음핵치골 반사를 평가하고 골반검사를 통해 여성 생식기 염증 위축성 질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복수, 기관비대와 같은 복압 증가여부도 함께 본다.

- 임상검사

소변검사와 소변 배양검사로 요로 감염 여부를 파악하고 24시간 소변 일지를 쓰도록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당뇨, 요붕증, 과다한 카페인 섭취 등의 원인을 발견하거나 요실금의 타입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치료

- 복압성 요실금

치료는 비수술적 요법, 수술적 요법으로 나뉘는데 비수술적 요법은 케겔 운동법(소변이나 대변을참듯이 힘을

주고 3초간 유지 후 3초 휴식을 5분간 지속함. 하루 3회 정도 지속)으로 골반 근육을 강화시켜 방광과 요도에 대

 지지력을 높여준다. 3~6개월 꾸준히 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기계적인 바이오 피드백 원리를 이용한 케겔 원

추를 사용하여 골반근육 강화운동을 할 수 있다. 원추를 질안에 넣고 빠지지 않게 지탱하는 일을 15분씩 연속 2

회 한 다음 같은 크기에 더 무거운 원추로 바꿔 나간다. 비수술치중 약물치료는 알파아드레날린 제재와 에트

로겐을 사용한다.

- 절박성 요실금

약물치료보다 방광훈련과 케겔 운동 등 행동요법이 우선된다. 방광훈련은 소변을 보고나서 목표시간을 정한 후 설사 소변이 누출되도 목표시간까지 화장실을 금한다. 약물치료는 항콜린성 제재가 대표적이나 증상만 호전해서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부작용으로 구강건조, 변비, 속쓰림, 시야흐림 등의 증상이 일어날수 있고 폐쇄각 녹내장, 요로폐색 환자에겐 투여해서는 안된다. 수술적 치료는 방광 신경 절제술, 배뇨근 절제술, 방광 확대술 등이 있다.

  본 내용은 참고자료이며,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국번없이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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