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메뉴 이미지

주제별 의료정보

제목
정신분열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6-19
조회수
849
내용

1. 정의

 정신분열증은 망상환청와해된 언어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2. 원인

 정신분열증은 단일 질환으로 설명되지만 실제로는유사한 증상들을 보이나 다양한 원인을 가진질환군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겨진다정신분열증 환자들은 다양한 임상 양상치료 반응그리고 병의 경과를 보인다.현재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연구되고 있는 분야는 도파민  신경전달 물질 시스템의 이상변연계  기적핵 이상 등의 신경병리적 영역, MRI, MRS, PET 등을 이용한  영상학 연구 영역그리고 신경생리학적 영역 등이다.

 

3. 증상

 정신분열증에만 나타나는 특이 증상은 없다따라서 정신상태 검사만으로 정신분열증으로 확진하면 안되며 다양한 내과적 질환과  정신과 질환에 대한 감별이 이루어져야 한다. 정신분열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망상과 환각이다망상의 내용은 피해 망상과대 망상부터 신체적망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환각의 가장 흔한 것은 환청인데 2 이상의 사람이 환자의 삶이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식의내용을 가진다. 와해된 언어와 행동을 보이고 움직임과 의사 소통이 심하게 둔화되는 긴장증적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을  있고 치료하지 않은 환자는 흔히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또한 자살시도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4. 진단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TR) 따른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A. 특징적 증상 다음 증상 가운데 2 이상 해당해야 하며, 1개월  상당 기간 동안 존재해야 한다. (성공적으로 치료된 경우는 기간이 짧을  있다).     

(1) 망상     

(2) 환각     

(3) 와해된 언어 (빈번한 탈선 또는 지리멸렬)     

(4) 심하게 와해된 행동이나 긴장증적 행동     

(5) 음성증상 정서적 둔마무논리증 또는 무욕증

 주의만약 망상이 기괴하거나환각이 계속적으로 행동이나 생각에 대해 간섭하는 목소리이거나 또는  이상이 서로 대화하는 목소리일 경우에는  증상   개만 있어도 된다. B. 사회적직업적 기능부전 발병 이후 상당 기간 동안 직업이나 대인 관계또는 자기 관리와 같은 하나 또는  이상의 주요 생활 영역의 기능 수준이 발병 이전과 비교하여 현저히 감소되어 있는 경우 (또는 소아기나청소년기에 발병될 경우에는 대인관계학업또는 직업 분야에서 적절한 성취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

C. 기간 장해의 징후가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 되어야 한다. 6개월의 기간은 진단기준 A 충족시키는 증상(활성기 증상) 존재하는적어도 1개월의 기간을 포함하고 있어야 하며(성공적으로 치료되면  짧을  있음),  기간은 전구기와 잔류기를 포함할  있다전구기나 잔류기에는 음성증상만 있거나 진단 기준 A 증상 가운데 2 이상의 증상이 악화된 형태로 나타난다. (괴상한 믿음이상한 지각적 경험)

D. 분열정동 장애와 기분장애의 배제 분열정동 장애와 정신증적 양상이 있는 기분장애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배제될  있다.  

 (1) 주요  우울증 조울 또는 혼재성 삽화(우울증조증등의 정신질환에서 보이는 특징적인 정신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 활성기 증상과 동시에 나타나지 않는다.    

(2) 만약 활성기 증상이 있는 기간 중에 기분 삽화가 발생한다면활성기와 잔류기에 비해 전체 삽화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E. 물질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배제 장해가 남용 약물이나 투약 약물과 같은 물질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F. 광범위성 발달 장애와의 관계 만약 자폐 장애나 다른 광범위성 발달 장애의 과거력이 있을 때는 현저한 망상이나 환각이 적어도 1 이상 지속될 경우에만(성공적으로 치료되면  짧을  있음추가로 정신분열증의 진단을 붙인다.

 

5. 검사

 우선 정신분열증에서 보이는 증상을 일으킬  있는 내과적 질환이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또한 기분장애성격장애   질환과의 감별이 이루어져야 한다.

 

6. 치료

 항 정신병 약물을 중심으로  약물 치료가 치료의 중심이지만정신 치료를 포함한 정신사회적 치료 접근이 통합될   나은 치료 성과를 가져온다고 보고되고 있다.입원치료는 진단적 목적약물 관련 이슈타인이나 본인에게 위험한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존재할 실제적인 생활이 어려울  등에 고려한다.

 

  본 내용은 참고자료이며,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국번없이 119'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