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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 지도방문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05-08

조회수

181

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도내 대표적 전통사찰인

인제군의 백담사를 방문하여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부처님오신날을 전·후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사찰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 이날 소방본부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찰 곳곳을 둘러 보면서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및 초기대응요령과 인명피해 대피방법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지도했다.

○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고, 부처님 오신 날 15일에는 대규모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일환으로 주요사찰 월정사 등 6개소에 대해 소방차량 7대, 인원 24명을 근접 배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사찰은 대부분 목조건물로 되어 있고, 산림과 근접해 있어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연등설치와 화기취급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관리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