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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영농철 농기계 사전,사후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03-20
조회수
254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6일 원주시 흥업면에서 80대 경운기 운전자가 내리막길에서 운전부주의로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을 하던 80대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최근 5년간 농기계 사고로 신고된 건수 1,823건 중 사상자 1,132(사망 9, 부상 1,123)인 것으로 집게됐다.

농기계 종류별 사고 발생률은 경운기가 712(39.1%)으로 다른 농기계보다 많았다. 또한 연령대로는 60415(30.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농기계를 주로 사용하는 주체가 6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사고 유형별로는 낙상·추락 256(18.8%), 끼임·깔림 255(18.7%) 순으로 발생하여 환자 1,361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 헐렁한 복장이나 늘어지는 옷 착용 피하기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안전용품착용(장갑, 보호안경) 경사로·좁은 길 등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확보

   ▶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반사판)    음주운전 절대금지 등 을 지켜야 한다.

박계형 도 종합상황실장은영농철 농기계 사용 시 작업 전·후에는 반드시 농기계를 점검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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