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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림화재 선제적 대응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02-26

조회수

285

내용

〇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강릉, 원주소방서에서 도내 소방서

대응총괄과장 및 현장대응단장 70여명을 대상으로 봄철 동해안 대형산림화재 대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동해안 산림화재 대응 매뉴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〇 이번 교육은 산림화재 대비‧대응 매뉴얼에 관한 세부적인 이해, 대규모 소방력 관리를 위한

‘동원자원관리시스템’ 운영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다.

〇 ‘동원자원관리시스템’은 대형재난 자원(전국 동원소방력 시·군, 경찰 등) 동원 시

재난현장에 효율적으로 자원을 적재적소 배치 운영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소방본부에서

개발되었다.

〇 한편 최근 10년간 도내에서는 919건(연 평균 91.9건)의 산림화재가 발생,

1만80.7㏊(평균 108.1㏊)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봄철 3~4월 376건, 40%가량이

두달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〇 김근태 도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장은 “동해안 봄철 대형 산림화재가 발생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휘관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시작으로 산림화재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