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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최근 임야화재 영서지역 집중 주의 필요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3-04-04
조회수
293
내용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임야화재를 분석한 결과 영동지역 보다는 영서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밝혔다.
금년 2023년 들어 4월 2일까지 발생한 총 66건의 임야화재 가운데 83.4%에 달하는 55건이 영서지역에서 발생했다.
□ 한편 총 66건 중 91%인 60건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
다만, 60건 중 22건을 차지하는 담배꽁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이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 17건(28.3%)였는 바, 17건 중 15건 또한 영서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기간 중 임야화재로 확대되지는 않았지만, 농업부산물 등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출동한 총 299건(일부 중복 가능) 중 70.2%에 해당하는 210건이 영서지역에서 이루어졌다.
□ 강원도소방본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영서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산림화재 위험기간인 5월 15일까지 집중 계도 홍보할 방침이다.
□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 “건조한 시기 무엇보다 화기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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