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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소방, 해빙기 시작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 추진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3-02-07
조회수
324
내용
〇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이동학)는 2월 해빙기 기온상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〇 해빙기는 영상의 날씨로 얼음이 얇아짐에 따라 얼음낚시, 빙상놀이, 그리고 강을 건너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으며,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과 수압의 증가에 따른 지반침하로 시설물이 붕괴하거나 전도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〇 최근 3년간 해빙기(2~3월) 중 발생한 수난사고로 68건 29명을 구조하였으며, 특히 작년 2월 1일 강릉시 홍제동의 한 연못에서는 얼음놀이를 하던 일가족 4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〇 강원도소방본부는 기간 중, ▸해빙기 위험지역을 일제히 확인하여 안전시설을 신규설치 정비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추진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훈련과 긴급구조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〇 무엇보다 해빙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약해진 얼음위에서 낚시나 놀이 금지, ▸주변 축대나 옹벽의 균열과 지반침하 확인, ‣가스시설의 호스 이완현상에 대한 점검, ‣낙석위험 구간에서의 서행운전 등에 대한 시민들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〇 정만수 구조구급과장은“해빙기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얼음에 빠지거나 붕괴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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