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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가
금년 1월부터 2월까지(2개월간) 12,039건의 구급 출동요청에
9,071명의 환자를 응급처치ㆍ이송한 결과 가정 및 인근 주택가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5,114명(56%)으로 가장 많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19건의 응급처치 및 이송에 3,319명의 119구급대 이용이
늘어났으며 하루평균 55명이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 12,039건의 119구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결과
- 정상적인 응급환자 10,956건의 신고이외에
- 오인 및 허위신고로 출동한 건수도 438건이나 차지하며
- 신고를 받고 119대원 출동중 취소한 사례도 645건이다. 또한
○ 9,071명 환자의 연령대는
- 41세~ 60세가 2,905명(32%)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 71세~ 80세가 1,750명,
- 21세~ 40세가 1,556명,
- 61세~ 70세가 1,212명, 20세이하 693명
- 81세~ 100세이상 955명으로 나타났으며
○ 구급환자의 직업을 분석한 결과
- 무직이 2,631명(29%)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 주부 1,155명, 학생 512명, 회사원422명, 농업, 상업,공무원 등 순이고
○ 구급환자의 발생장소를 살펴보면
- 가정 및 인근 주택가에서 5,114명(56%)이 발생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 도로상에서 1,423명, 공공장소 386명, 산, 숙박시설, 사무실, 학교,
공사장, 하천(강)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 119구급서비스 이용 환자의 유형별로는
- 고혈압, 당뇨등 과거병력이 있는 환자가 4,734명(52%)이며
- 질병외 추락, 낙상 등 사고부상 환자 1,998명,
- 교통사고 환자 1,288명
- 기타 의도 및 비의도에 의한 자해, 자살 등이 1,051명으로 나타났으며
○ 구급환자의 증상별로는
- 두통,흉통 등 통증환자가 4,593명(5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 호흡곤란 및 정지 등 의식장애가 1,846명
- 질병외 교통사고 환자가 1,288명
- 정신쇄약, 오심,구토, 현기증,고열, 분만진통 등 순으로 분석됐다
○ 구급환자의 119이용시간별로는
- 오후 7시 ~10시가 1,238명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 다음으로 오전 10시~ 12시가 1,212명
- 오후 3시~ 오후 5시에 1,012명
- 오후11시~ 새벽2시 992명 등 으로 나타났다
○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환자상태별로는
- 응급상황이 2,676명이며,
- 비 응급상황 6,261명
- 사망도 134명이었다
○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대가 현장도착하기전 최초 목격자의 현장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난해 418,628명(공무원 12,293명, 학생 40,883명, 일반인 335,711명,기타29,741명)에 대하여 CPR등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시킨데
이어 금년에도 초등학생 및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기술경연대회를 추진하는 등 전 도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