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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및 구조ㆍ구급활동으로 도민의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ㆍ단속과 함께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재래시장,백화점등 142개소와 복합영상관 등 관람시설 32개소,
버스터미널등 여객시설 97개소 등 주요 화재취약시설 271개소에 대하여
가스, 전기 등 유관기관과 합동검사반을 편성하여
- 화재경보설비, 소화전 및 스프링클러설비의 상시작동여부
- 피난계단 등 피난장애, 방화문 폐쇄 또는 변경행위
-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및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
- 화재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백화점ㆍ영화상영관등의 야간 경비원 및
방화관리자 근무 등 철시 점검상태를 중점 단속한다 아울러,
귀성객들이 몰려 가장 혼잡이 예상되는 1월23일부터 2일간
기차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에 119구급대를 근접배치하여
환자 처치 및 병원이송 등 불시 환자발생에 대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휴무 병ㆍ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 119상황실에 비치
하여 유사시 주민들이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1월23일부터 ~ 27일까지(5일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대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도내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11,263명이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재래시장 등 230개소 다중이용시설을 검사하여
모두 43개소에 대하여 66건의 불량사항을 적발, 시정조치하였으며
최근 3년간 설연휴기간중 화재 등 재난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년도별 |
기간 |
화재 발생현황 |
구조인원 |
구급인원 |
||
건수 |
인명피해 |
재산피해 |
||||
2006 |
1.27~31(5일) |
28 |
사망2부상2 |
118,000천원 |
33건 42명 |
629건 666명 |
2007 |
2.17~2.19(3일) |
23 |
0 |
59,000천원 |
21건 29명 |
380건 408명 |
2008 |
2.6~2.8(3일) |
32 |
사망1, 부상4 |
92,000천원 |
26건 145명 |
446건446명 |
대주민 화재예방 홍보활동 강화를 위하여
- 주요 화재취약대상 관서장 서한문 발송을 통한 대상처 안전관리 당부
- TV,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 기동순찰 및 철시점검을 통한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도민의 인명과 재신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