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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가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속초소방서
소방교 최제헌외 4명에게(영월소방서 소방교 김진만,소방사 이윤재,의무 임연규/
동해소방서 소방장 이강수) 11일(火). 11:30 신관 3층 소회의실에서 CPR-생명
지킴이 배지 및 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심장이 정지한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는 “4분의 기적”으로 불릴만큼
아주 중요하므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여 소생율 향상과 함께 119구급대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도 소방본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최재헌 소방교는 지난 6월 25일 14:41경 낙산해수욕장에서 대학생들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의식이 없는 여대생 박씨에게
현장에서 CPR을 실시하여 생명을 살렸으며
영월소방서 소방교 김진만외 2명(소방사 이윤재, 의무 임연균)은 지난
7월 10일 21:04경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경찰지구대에 근무하는 직원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병원으로 이송중
갑자기 심정지 증세를 보이자 구급차 정차 후 심실제세동기를 이용,
목숨을 살려 현재 이상없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동해소방서 이강수 소방장은 최근 11월 5일. 16:51경 동해시 부곡동
○○아파트에서 승무원(남) 심씨가 약물복용 및 넥타이로 목을 매고
자살을 기도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니 환자는 동공확대 및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이강수대원이 흉부압박을 실시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