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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불볕더위가 시작됨에 오늘(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위험물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금번 추진대책의 목적은
▣ 위험물의 대부분은 온도상승에 의한 화재 및 폭발의 위험성이 증대되며,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휘발유와 같은 4류 위험물(인화성 액체)의 경우
 냉방기 등 전기제품의 스파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  도내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소 및 대량위험물제조소 등 7,476개소에 대하여 온도상승에 따른 화재위험성 안내 및 안전관리자 휴가기간중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대리자 지정 등 에 관한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 소방본부와 소방서별 특별 검사반을 편성,
  영동화력발전소를 비롯한 9개 사업장 28개소의 대량위험물제조소등 및
제조소에 대하여
 - 위험물 저장ㆍ취급시설의 환기ㆍ배출설비 작동기능
 - 냉각장치 또는 보냉장치의 작동기능 및 비상전원 확인
 - 유별이 다른 위험물 분리저장 기준준수 여부
 - 제4ㆍ5류 위험물 온도상승 방지설비 등을 집중 검사하여
▣ 검사결과
   - 위법사항 입건 및 불량대상업체 행정처분 조치,
   - 공정상 화재취약요인은 개선시 까지 추적 관리하며
   - 제반 불량사항은 즉시 시정 보완명령으로 적정 기능유지 조치를 할 방침이다
▣ 왕재섭소방본부장은
   위험물화재 및 폭발사고는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위험물을 저장ㆍ취급하는 관계자는 기본 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