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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 王在燮)는
24일 새벽 04:31~ 04:50(20분동안) 춘천시 요선동 ○○ 노래방, ○○PC방 방화 등
6건이 동시다발로 발생하여 소방관 58명과 장비 14대를 동원, 즉시 초기진압하여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으나
올해 들어서만도 30건의 방화(방화의심 포함)가 발생하여 부상자 1명과
1억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크고 작은 방화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특별경계대책에 나섰다
○ 최근 3년간(2004년~2007년) 방화발생 추이를 분석해본 결과
- 2004년 107건, 사상자 38명(사망13, 부상25)에 재산피해 527,754천원
- 2005년 122건, 사상자 27명(사망11, 부상16) 재산피해 600,822천원
- 2006년 129건, 사상자 12명(사망2, 부상10) 재산피해 535,570천원
- 2007년 130건, 사상자 22명(사망6, 부상16) 재산피해 472,513천원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3년전과 비교할때 지난해의 경우 21. 4%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 2007년도 도내에서 발생한 총 2,457건(국가화재분류체계기준)의 화재
발생건수중 방화(방화의심 포함)는 130건으로 5.2%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 장소별 발생상황을 알아보면
- 건축, 구조물이 63건으로 가장 많으며
- 쓰레기 31건,
- 자동차 27건, 임야 9건 순이다. 또한
○ 방화 원인을 분석한 결과
- 단순우발이 10건(7.4%)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으며
- 가정불화가 8건(6.3%)
- 정신이상 7건(5.3%),
- 불만해소와 싸움이 각각 4건(각3%)
- 비관자살이 각각 3건(각2.3%)
- 범죄은폐, 시위, 채권채무가 각각 1건씩(각.0.76%)이며
- 기타 동기미상도 93건이나 된다
○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최근 사회에 대한 불만을 방화로 표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소방관서별 방화사건 발생시 방화다발지역 『특별관리 구역』으로 선정하여
- 심야시간대 4회이상 집중 기동순찰 실시,
- 가상화재 출동훈련 및 대주민 소방안전교육
- 지역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연대 경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 유관기관ㆍ단체 방화대책협의회 개최 및
○ 중요 문화재 관리자에 대한 정기적인 소방교육ㆍ훈련 실시
○ 산불인접지 배회자 및 불장난 여부 정밀조사 등을 통한 방화성 산불방지 지원
○ 공사현장의 불필요한 공사재료, 폐자재 제거 등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방화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
※ ‘08.3.24.04:31(접보) ~04:50(완진) 발생한 방화추정 화재 6건
- 춘천시 요선동 구, 요선시장 ○○집
- 춘천시 요선동 10-1 ○○가요방 1층 주차장
- 춘천시 죽림동 ○○빌딩 3층 ○노래방
- 춘천시 죽림동 브라운5번가 1층 ○○피시방⇒ 소방관 유동순찰중 발견
- 지하상가(중앙로) : ○○의 광장(가-12-1) 지하 계단참 쓰레기통⇒ 소방관 유동순찰중 발견
-지하상가(중앙로) : ○○주차장(나-12-1) 지하 계단참 폐휴지⇒ 소방관 유동순찰중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