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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李一燮)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및 구조ㆍ구급활동으로 도민의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24일 ~ 26일, 31일~ 이듬해 1월 2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 성탄절 전일(24일)부터 소방본부 및 산하 전 기관의 출동인력 보강 등
경계근무를 실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 556대의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 도내 백화점, 복합영상관 등 다중운집장소 9,351개소에 대한 특별관리로
o집중 소방검사 등 화재취약요인 사전 단속
o재래시장ㆍ주요 산업시설 취약시간대(심야) 집중 순찰 등
o성탄트리, 성냥ㆍ양초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 경계근무 기간중
- 2007년 해넘이 및 2008년 해맞이 행사장 주변에는 관광객들의 안전관리를
삼척해수욕장 및 태백상등에 119구급차량을 근접 배치하며
- 유사시 대비 119긴급구조 상황실의 신속한 지휘체계 확보,
- 비상진료 및 당번 병ㆍ의원, 약국현황에 대한 정보 확보 등 출동 핫라인 유지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여 민생분야에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 지난 2년간 성탄절 및 연말연시 경계근무기간중 화재 등 구조구급
화동상황을 알아보면
- 2005년도에는 35건의 화재발생에 사망2명, 부상1명 등 243,415천원의
피해액과 29건의 52명 구조와 821명에 대한 구급 등 응급처치를 하였으며
- 2006년도에는 19건의 화재발생에 253,514천원의 피해액과
22건의 37명 구조, 648명을 구급처치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