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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일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2004~2006) 도내에서 발생한 방화로 인한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5%의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생한
1,534건의 화재발생 건수 중 방화가 129건(8.4%) 발생하여,
전기화재(446건)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방화의 주요원인으로는 단순우발적, 가정불화, 정신이상,
불만해소, 신변비관 자살, 시위, 다툼 등 원인도 다양하며, 때로는
동기가 정확치 않고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방화도 발생하고 있다.
□ 도내 방화화재 발생 현황 (2007. 10월말 기준)
계 |
가정 불화 |
단 순 우발적 |
범죄 은폐 |
불만 해소 |
비관 자살 |
시위 |
싸움 |
정신 이상 |
채권 채무 |
방화 기타 |
동기 미상 |
117 |
7 |
9 |
1 |
3 |
3 |
1 |
6 |
7 |
1 |
7 |
72 |
비율 (%) |
5.9 |
7.6 |
0.85 |
2.56 |
2.56 |
0.85 |
5.1 |
5.9 |
0.85 |
7.6 |
61 |
※ 2006년도 10월말 기준 현황 : 109건 인명피해 10(사망2, 부상8)
재산피해 490,096천원
※ 2006년 2007년 동기간 대비 : 8건(7.3%) 증가, 102,600천원(20%감소)
◉ 이와 관련하여 소방본부에서는 불특정인(물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화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 집 근처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놓지 않는다. 주택 근처에 타기
쉬운 물건을 놓으면 방화의 표적이 되기 쉽다.
해가 저물어 집 근처에 쓰레기를 놓아야 할 때는 정리 정돈한다.
- 쓰레기는 수거 일에 맞춰 버린다. 그리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날
아침 일찍 쓰레기를 버리는 정해진 장소에 버린다.
- 쉽게 타는 물건을 쌓아 놓지 않는다. 방화범이 물건을 쌓아 놓은
창고에 들어가 불을 낼 수 있다.
기름이나 타기 쉬운 물건은 잠금장치가 되어 있는 창고 등에 보관
하여 우발적인 방화를 예방 한다.
- 차량 방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위가 한적한 주택가나 도로상에
함부로 주차하지 않으며, 공동주택 주변이나 지하주차장의
경우 CCTV 등을 설치 및 수시 순찰을 실시한다.
- 주택이나 차량 등에는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등을
비치하여 화재발생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