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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本部長李一燮)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들의 급증이 예상되는 민박, 펜션 등에 대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달 23일부터 6월 15일까지(24일간) 3,530개소의 민박시설을 비롯한 도내 펜션 등 여가시설 총 3,649개소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84%인 3,094개소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총 3,649개소(민박3,530, 팬션등 119)를 검사한 결과
- 555개소 시설에서 소방분야 568건, 건축분야 27건, 전기분야 1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하여 행정명령 2건, 기관통보 633건, 118건을 현지
시정하였으며
▣ 각 시설별 세부 검사결과로는
○ 3,530개소의 민박시설에서 85%이상인 3,004개소 시설이 양호하였으며
526개 시설에서에서 소방분야 526건, 건축분야 27건, 전기분야 1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하여 행정명령 1건, 기관통보 591건, 116건을 현지시정 하였으며
○ 팬션시설 119개소에서는 76%인 90개소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29개소에서 42건의 소방분야의 불량사항을 적발하여 행정명령 1건, 기관통보 42건,
2건의 현지시정을 하였다.
▣ 분야별 주요 불량사항 지적내용으로
○ 소방분야로
- 민박, 펜션시설에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미설치로 기관통보를
- 콘도시설에서 화재수신반 회로 단선 및 옥내소화전 등 수계 소화설비
유지관리 불량 등으로 행정명령을 발부하였으며
○ 건축분야로 방화문 자동개폐장치 탈락
○ 전기분야에 누전차단기 미 설치등이 주요 불량사항으로 나타났다
▣ 이일섭 소방본부장은
팬션, 민박 시설 등은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 및
인근 야산으로의 연소확대가 우려되므로 소화기는 물론, 자체 소화전
확보로 유사시 초기진압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