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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동안,
도내 사찰ㆍ목조문화재 707개소에 대한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한 결과 5.6%인 39개소에서 불량사항을 적발 시정조치하였다고 밝혔다.
O 대상처별 불량사항을 살펴보면
- 사찰이 561개소에 31개소 불량 , 목조문화재 72개소중 6개소 불량,
암자 62개소중 2개소가 불량 상태였으며,
O 세부 불량사항으로는
- 경내 소화기 미 비치 및 충압상태 불량 22개소
- 보일러실 및 주방 자동확산소화기 미비치 9개소
- 경보설비 수신반 회로불량 및 피난구유도등 미비(불량) 5개소
- 옥내소화전(자체설비)펌프 작동불량 및 표지판 미부착 등 3개소이며
금번 검사시 지적된 불량ㆍ개선사항은 석가탄신일 전까지 최단 기간내
시정완료 토록 조치하였다 .한편
O 한편 도내 중요문화재시설 44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ㆍ단체 합동
으로 다양한 사태별 입체적 대응훈련을 실시하였고
사찰 및 목조문화재 등 관계자 3009명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유사시를 대비 자체 초기진화 능력을 배양하였다.
O 참고로 지난 ‘04년부터 ’06년까지(3년간) 강원도내 사찰 및 암자ㆍ문화재 등
에서 발생한 화재현황을 알아보면
- 총 28건으로 매년 평균적으로 7개소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 화재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가 10건으로 가장 많으며
- 아궁이5건, 성냥ㆍ양초4건, 불티2건, 방화2건, 담배1건, 기타 4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