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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대형 공사장 화재 위험 선제 차단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2-25
조회수
164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225() 영월군 남면에 위치한 

   ‘더 한옥 헤리티지 하우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 부산 기장군 리조트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도 내 주요 대형 공사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22~2024) 강원도 내에서는 총 80건의 공사장 화재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고19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63)전체 화재 발생 원인의 78.8%를 차지했으며

   특히 용접·절단·연마 작업 중 생한 화재가  76.2%(48)로 가장 많아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한옥 헤리티지 하우스는 총 137객실 규모로 2028년 완공 시 

   세계 최대 한옥 호텔이 될 전망이다.  현재 공정률 75%를 보이고 있는 영빈관(9블럭)을 

   비롯해 숙박동(6, 7, 8블럭) 공사가 진행 중이며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의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및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해당 공사 현장에는 소화기, 자동소화장치,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화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시각경보기, 비상방송설비, 가스누설경보기 등 경보설비 

   ▲유도등, 비상조명등, 휴대용비상조명등 등 피난구조설비 

   ▲제연설비, 연결송수관설비, 무선통신보조설비 등 소화활동설비가 설치되어 있다.

 

 

소방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10,000이상 

   대형 공사장 66개소를 대상으로 건설현장의 임시소방시설 설치 적정성과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대형 공사장은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 대책이 필수라며 공사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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