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메뉴 이미지

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봄철 산림 인접 지역 화재 예방 총력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2-18
조회수
48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림인접 마을과 피난약자시설의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고, 산림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0 ~ 2024) 도내에서 총 296건의 산림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56(사망2, 부상54)의 인명피해와 638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220건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

   예방 활동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소방은 산림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계자의 초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소방력의 현장대응 절차를 정비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림인접 피난약자시설 211개소의 관리카드를 정비하고

   비상소화장치 2,49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소방차량 진입로 및 진압 작전을 사전 점검하고, 관계자들이 

   비상 시 소화시설을 활용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봄철양간지풍의 영향으로 산림화재가 대형화 및 

   도심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소방은 기상특보 발령 시

   영서권 소방력(장비 23, 인력 46) 동지역으로 선제적으로 이동 배치하여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림화재 발생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소방본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난약자시설1.jpeg
피난약자 시설 2.jpg
첨부파일
피난약자시설1.jpeg (다운로드 수: 8)
피난약자 시설 2.jpg (다운로드 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