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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동문 전원구조와 화재시 비상탈출
작성자
정태민
등록일
2017-12-30
조회수
1929
내용

 

제 목 : 자동문 전원구조와 화재시 비상탈출

 

 

 

[ 개요 ]

 

{ 여는글 } 다음의 글은 논문식,기고식,수필식등 다채롭게 구현되고 있습니다.또한,2000년 전후 쓰여졌던 예술건축관광특구,농사천하지대본,안전망,정도와 과제 및 기타의 글들과 연계되는 글이며 과거글들은 다시 정립중에 있습니다.대부분의 글들은 오래전에 수많은 공기관들과 사회문화에 올려진 글들입니다.

 

 

 

 

 

[ 현황 및 문제점 ]

 

21세기 자동화 문화에 자칫 사람보다 물질을 우선하는 내면의 지향이 자리잡을 수 있고,이는 한번에 대규모 희생으로 되돌아올 수도 있다.겉으로 보면 물질문명의 화려함에 멋있는 듯 하지만 내면은 사람 위의 물질 지배가 우선이 될 수 있어 다같이 양심적으로 그리고 혜안의 철학으로 재조명해야할 관점이 될 수 있다.

 

: 자동문들을 보면 종류가 많은데 첫 번째로 사람이 다가오면 인식하여 문이 개방되는 경우,두번째로 버튼을 누르면 문이 개방되는 경우,세번째로 보안카드나 지문,비밀번호등으로 허가된 자만 문을 개방시킬 수 있는 경우등이 있다.

 

자동문은 편리성,보안성,인력절감등에 대세가 되어 전국 수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다.그런데,기술적으로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 외통수라 할 수 있는 불안전한 요소가 내재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제조회사의 설계방식마다 다를 수는 있다.

 

,버튼이 고장나거나 센서가 고장나서 열리지 않는 경우인데 사람의 힘으로는 거의 열지 못한다고 함이 적절한 표현인듯하고 일부 괴력의 소유자가 열었다고 하더래도 다시 더 큰 충격에 닫히기에 자칫 어린아이들이 통과하려다 문에 끼이면 그 충격은 교통사고보다 더 큰 충격이 될 수도 있다.

 

보안관련 자동문은 빌딩,아파트등등 세상에 적지 않다.내부구성은 모터 전원부 이외에 보안인식관련 제어부가 별도로 추가되어 있다.이런 경우도 위험에 처하는 논리는 마찬가지다.단지,원리가 다소 다른데,순간정전이나 주변 전기사용의 전기적 충격등으로 보안인식제어부 전원이 트립차단되고 문을 개방시키는 모터부 전원은 계속 투입되고 있을 때 이러할 때도 사람이 수동으로 문을 열수가 없다.보안인식제어부는 민감한 전자회로 영역이라 작은 전기충격에도 쉽게 전원차단기가 차단될 수 있기에 어려움에 쳐하는 상황은 의외로 많을 수 있다는 논지이다.

 

결국 큰 문제는 실내에 출입 후 나갈 때 버튼이 고장나면 그리고 화재가 나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다.물론,왠만한 기술영역 출신들은 전원버튼을 찾아서 모터전원 또는 메인전원을 끈다.그러하면 수동으로 쉽게 문을 열수는 있다.그러나,그 버튼이 어디있는지 이전 위와같은 논리를 아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더구나,전원버튼은 대부분 높은 곳에 숨겨져 있어서 키가 매우 크지 않고는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 개선방안 ]

 

그러하면,전국 자동문 제조업체들이 설계를 할 때 바로 현 사항의 위태한 내재를 뻔히 알면서 설계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국민들이 양심적으로 그리고 넓은 혜안의 철학으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개인적인 분석은,,,작은 고장등에 쉽게 문이 열리면 이에대한 도난,사건등에 대한 책임문제등의 논란을 겪기 때문에 논란회피 위한 내면적 선택인듯 하다.가상의 예로 작은 고장들마다 문을 쉽게 열 수 있고 이에 도둑이 침입했던가 무단침입등에 대한 사건이 발생하면 자동문의 부실을 분명 지적하고 책임소지 문제를 넘어 그 제조회사의 제품인식은 매우 낮아져 매출이 줄어들 것이다.그래서 현 전국 대부분의 자동문은 위와같은 상황에서는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그럼,자주발생되는 것은 아니며 자주 발생되어서도 아니되겠지만,화재시 어찌할 것이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출입의 내측과 외측에 있어서 피난로는 대부분 외측에 있고 보안대상자도 외측에 있으므로,내측에 모터 전원부 포함 전원을 수동으로 차단시키는 장치를 별도로 설치하면 된다.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공간에서의 출입 버튼이 고장나거나,센서가 고장나거나,보안자동문 역시 동일하게 내측에서의 출입버튼이 고장날 때등등,,,화재가 발생시 현재는 대부분 탈출할 수가 없으나 주변에 별도의 함과 화재시 차단기를 내려 문을 수동개방후 탈출하시오 라는 문구와 함께 차단기함을 설치함이 유일한 대안책이다.

 

문제는 왜 여지껏 위와같은 장치를 설치하지 않았냐는 것이다.

 

세상은 자본주의 논리이고 사고가 나서 누군가 희생이 되고 언론이 들끌어야 관심을 가지고 돈보다 생명을 우선으로한 선택을 하지,,,그러하지 않고서는 대부분의 낮은 수준의 나라들은,,,돈이 땅에서 쏫아나느냐 하늘에서 떨어지느냐 하며 바보 취급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법적인 대응책이 중요한데,자본주의 현실을 고려하여 다중이용시설,노약자시설,화재시 위험지역등에 있어서는 별도의 수동개방함을 의무화하는 것이 절대적 필수로 여겨야 한다.

 

 

 

간혹 첨단중요시설등에는 UPS등 무정전 전원공급장치가 있고 정전시에도 전원이 공급되어 년중 24시간 작동될 수 있다.그러나,이런 시설도 안에서 바깥쪽으로 통과시 출입버튼이 고장나면 그리고 화재가 나면 끝이다.이런 곳도 적용이 가능할 수 있는데 법적 강제성은 보안영역과의 충돌문제로 자체적 선택을 하게함이 현명할 수 있다.아니면,전문가들의 의견수렴후 선택함도 좋다.

 

 

솔직히 비용은 의외로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고급자재를 써야 십만원전후고 기능만 적용하려면 단돈 만원에도 할 수도 있다.모터쪽 전원을 중간에 끌어와서 별도로 설치한 함속의 차단기에 연결만 하면 되고 차단기 내리면 모터전원 차단되어 수동으로 문을 열 수 있는 간단한 원리이기 때문이다.,법적 시행시 기술적 문제나 비용문제는 문제가 될 수 없다.

 

 

결론적으로 종합해 보았을 때,,,지금 전국적으로 자동문들이 매우 많은데 안에서 밖으로 나갈 때 버튼을 눌러 나가는 자동문 타입이 있다면 그 버튼을 누르지 않고 문을 수동으로 열고 나갈 수 있는지 지금 당장 확인해 보시면 알 수 있다.사람의 힘으로 열기 어렵다면 여러분들은 버튼 고장시 공교롭게도 화재가 난다면 위험에 처한게 된다는 뜻이다.

 

 

 

 

 

[ 기대효과 ]

 

화재등 비상시 대국민 생존력 증가 및 국가 인명사고율 저하

 

 

 

 

 

 

 

{ 닫는글 }

 

과거 아파트에서 시설관리 근무하던중 야간에 폭우가 온적이 있었습니다.이때 수배전반이 순간정전 되었는데 공용부는 수동복귀를 해야 다시 투입됩니다.다행히 곧바로 수배전반 복구시켰고 지하통신중계기들이 정상작동되니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혀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다시 사람을 구출하려 해당동으로 갔는데 지하 자동문이 절대 열리지 않았습니다.알고보니 제어 전원부만 차단기가 트립되어 있었고 모터 전원부는 전원이 투입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결국,시간이 다소 결려 고층까지 걸어 올라가 사람을 구출하였더니 왜 이리 늦게 왔냐고 술취한 척 난동에 다사다난했던 일진이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상황이 너무나 특별해 신의 조화인지,인간들의 음모인지를 생각할 정도로 참으로 아리송한 새벽이였는데,바뀌지 않는 것은 전국 자동문의 회로구조에 있어서 화재등 비상시에 절대 열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이와같은 상황에 많은 분들의 깊이있는 관심이 요구됩니다.

 

201712월 충북 제천 사우나 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났습니다.가슴아픈 일이 발생되었는데,,,발생하고 몇일이 지난 지금에도 수많은 여론과 세상은 가장 중요한 논지의 맥점을 모르고 해결안은커녕 비난과 허식적 논지들로만 가득합니다.

 

바로 위에서 논한 논지만 해결하였다면 인명피해 수십명은 살렸을 것입니다.왜 세상은 수많은 뛰어난 자들이 많음에도 위의 핵심논지를 알아내지 못하는 것일까부터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인명을 구출하는데 쉽게 다친데 없이 온전히 구출하면 일하는 것이 아니고,,무엇인가 위험한 상황을 보여주면서 행위적 구출하면 큰 일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판단기준들인 것 같은데,,이는 정신적으로 매우 심각한 세상일 수도 있습니다.

 

제천 화재사고 뿐아니라 매년 굵직한 화재사고들은 끈이질 않고 있습니다.그런데,그때마다 여론들의 관점은 소방서의 활동여부인데 재산손실이 크던가 인명피해가 나면 사실 공정성과 형평성이 다소 줄어들고 비난적 차가운 해석들이 적지 않습니다.거기 까지는 여론 특성상 그러하다 하겠지만 그러하면 실제 앞으로 화재가 난후 대응하는 방법 이외에도 사전에 근원을 차단하는 해결안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어야 되는데 솔직히 현실은 다소 의심이 증폭되는 결론입니다.

 

제천 소방서뿐아니라 도심지가 아닌 곳들은 인력과 장비가 매우 부족한 현실입니다.뿐만아니라 소방서,119안전센터의 활동에서 알 수 있는것처럼 화재진압 이외에 대국민들의 세세한 민원들까지 챙겨야 하는 고되고 스트레스가 높은 직종입니다.

 

앞으로는 고령화시대이고 치매율은 높아지며 화재율은 줄어들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더구나,장작형 고층화에 심각한 사고율도 줄어들기 쉽지 않습니다.이에 소방상부에서는 직접적 화재진압 이외에 근원적 화재차단,인명대피의 연구까지 지향할 필요가 있고 국가정부와 대국민들의 깊은 협조가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