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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소방이야기

제목
유럽소방서는 전기 펌프차와 구조차의 시범운용 중
작성자
조현국(철원)
등록일
2018-02-26
조회수
1311
내용

출처 : https://www.feuerwehrmagazin.de/nachrichten/news/emobilitaet-bei-der-feuerwehr-78118?utm_source=%20feuerwehrmagazin_weekly_nl&utm_campaign=eMobilit%C3%A4t_bei_der_Feuerwehr_250218&utm_medium=email


뮌헨 소방서에서 전기차를 배치한 것이 벌써 100년이 넘었다. 최근 뮌헨소방서에는 현재 독일에서 전기차의 선두차종에 속하는 골프 전기차 14대가 배되었다.

 

로젠바우어 사에서는 창사 150주년 기념으로 2016년 처음으로 컨셉트 소방차(Concept Fire Truck, 약칭 CFT) 연구를 소개하였다. 정말로 전기로 운행하는 펌프차였다. 디젤모터를 추가로 장착하여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는 배터리를 재충전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그간 전기펌프차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였고 유럽의 대형 소방서에서 시험운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험운용을 해 본 결과로는 전기소방차가 전도유망하다는 판단이다. 대도시에서 유해물질을 감축해야 하기 때문에 향후 전기소방차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통적인 디젤엔진 차량의 운행금지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깨끗한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엔진 차량은 이러한 규제를 피할 수 있게 된다.

독일소방협회장인 하무트 칩스는 전기소방차에 대해 소방차는 이동속도를 최대로 높이고 가능한 한 멀리 운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을 가진 소방차의 비율은 시간이 갈수록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확신이다. 실제로 전기자동차의 자동차가 확연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볼 수 있다.

 

현재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소방대원들은 전기소방차의 활용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많이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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