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소개
외국소방이야기
소방관 간염 감염 위험과 예방법
원문) https://www.usfa.fema.gov/operations/infograms/122117.html
소방관은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viruses)에 노출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 사고로 주사바늘(accidental needle sticks)에 찔리거나 CPR, 구급출동(medical calls) 또는 폭력을 통한 체액 접촉으로 바이러스성 간염에 걸린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소방관, 응급구조사, 법을 집행하는 요원은 이러한 위험, 증상 및 노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가장 흔히 발생하며 간장(liver)의 염증을 유발한다. 증상으로는 황달, 피로, 진한 황색 소변, 열, 식용 감퇴, 위장 장애 및 복통이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문자 A-D로 분류된 5가지 유형이 있다. A형, B형, 그리고 C형 간염은 미국에서 흔한 유형이고 A형과 B형 만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는 여러 가지 변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특성으로 간염 노출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소방서 혹은 자치단체는 소방관, 응급구조사, 법 집행관에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간염 노출을 예방하는 것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 위험을 제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적절한 개인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장갑, 마스크, 고글은 가능한 노출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 더러워진 개인용 보호장비는 적절하게 폐기해야 한다.
- 철저하게 그리고 정기적으로 손을 씻어야 한다.
A형 간염과 B형 간염에 대한 백신 접종은 고용주가 제공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해야 한다. 국제소방관협회는 A형, B형, 그리고 C형 간염 뿐만 아니라 몇 가지 다른 질병에 대한 정보를 다음의 웹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http://infdisease.iaff.org/diseases.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