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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소방이야기

제목
런던소방서장 Fireman Sam을 Firefighter Sam으로 개명 요구
작성자
이상호(본부)
등록일
2017-10-17
조회수
1127
내용

런던소방서장 Fireman SamFirefighter Sam으로 개명 요구

 

(원문)

http://www.itv.com/news/london/2017-10-16/fireman-sam-should-be-renamed-firefighter-sam-says-brigade-chief

 

http://www.itv.com/news/london/2017-10-16/no-such-thing-as-a-fireman-says-brigade-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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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여성소방서장 대니 코튼(Dany Cotton)은 더 많은 여성이 소방관(firefighter)이 되길 권장하고 싶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소방관을 남성 전용의 직업으로 생각한다.

그녀는 소방관(fireman)을 지칭하는 용어가 그 고정관념을 강화시킨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 남성을 지칭하는 fireman이라는 용어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이며 firefighter라는 중성적 용어가 소방관 직업에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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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fireman)이란 용어는 80년대 후반부터 공식적으로 firefighter으로 대체되었다.

- 1976년 메리와 조이 남매( Sister Mary-Joy)가 영국에서 첫 번째 여성 소방관이 되었다.

- 런던에서 첫 번째 여성소방관은 1982년 수 배튼(Sue Batten)이었다. 1980년대에는 약 60여 명의 여성 소방관이 근무했다.

- 1991년 런던에는 50명의 여성소방관이 있었다.

- 2007년 런던에서 여성소방관은 189명이었다.

- 현재 런던소방대에는 300명 이상의 여성소방관이 근무하고 있다.

 

대니 코튼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런던 소방대에서 여성 소방관리 근무하기 시작한 시기는 1982년이었다.

그런데 35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성소방관을 보는 것이 여전히 놀라운 것으로 여겨지고 소방관을 fireman으로 부르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런던은 복잡하고 도전적인 도시다. 런던에서의 소방활동은 기술, 체력, 전문적인 능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남성이건 여성이건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영국의 대표적인 소방만화 캐릭터인 샘(sam)‘fireman sam’으로 부르고 있다.

샘이 탄생한지 30년이 지난 지금 그의 이름을 중성적인 의미인 'Firefighter Sam'으로 개명할 필요가 있다.

나는 어린 소녀들과 여성들이 보람있고 전문적 경력을 쌓는 것을 고민하고자 할 때, 이러한 구식용어가 그런 생각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갖아야 하는 미래의 소방관을 위한 책무는 이러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변화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