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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소방이야기

제목
개인안전장비 방염소재 오염이 미치는 잠재적 건강위험
작성자
허지영(본부)
등록일
2017-09-15
조회수
882
내용

화재현장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소방관들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다룬 주제가 미국연방소방국(U.S. Fire Administration)에 게재되어 소개합니다.

 

화재현장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개인보호장비에 축적되게 됩니다. 이러한 물질은 발암성 물질이고 또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증대시킵니다. 귀소 후 제독과정을 통하여 발암성 오염물질의 노출을 최소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주요핵심이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몇몇 조사연구에서 화학오염물질이 개인안전장비를 계속 사용하면서 축적된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특정 암의 발병비율을 높이고, 관상동맥성심장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데 일조할 지도 모릅니다.

 

최근 연구조사에서는 폴리브롬화 디페닐 에테르(PBDE) 방염제가 사용한적 없는 개인안전장비에서도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PBDE(폴리브롬화 디페닐 에테르) 오염수준이 화재로 손상을 입은 장비에서 매우 높게 나타납니다. PBDE(폴리브롬화 디페닐 에테르)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로도 여겨집니다.

 

firefighter gear

 

개인안전장비에 PBDE(폴리브롬화 디페닐 에테르)와 다른 오염물질에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 현장 활동 후에 제독작업, 방화복 세탁 및 교환, 손을 씻고, 샤워를 해야 합니다.

 

피부흡수는 소방관에게 PBDE(폴리브롬화 디페닐 에테르)의 혈중농도를 높이고, 이전 연구에서도 확인된 바와 같이 화학적 오염의 주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