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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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2.09.03)
작성자
소방민원
등록일
2012-09-03
조회수
1028
내용

 

중앙일보

고령서 주물공장 화재…5000만원 피해


【고령=뉴시스】박광일 기자 = 2일 낮 12시15분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한 주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건물 150㎡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0만원 피해를 낸 뒤 3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공장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가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휴일이라 공장에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전반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국종합]주말 전국서 사건·사고 잇따라


◇화재


2일 오전 3시13분께 대구 중구 도원동 자갈마당 집창촌 한 5층 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인근 건물에 있던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건물 내부 7㎡와 냉장고, 침대 등 집기류를 태워 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앙일보-JOINS

군위서 주택 화재…940만원 피해

[뉴시스]입력 2012.09.02 08:54


【군위=뉴시스】박광일 기자 = 1일 오후 1시3분께 경북 군위군 고로면 한 목조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목조 주택 건물 2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40만원 피해를 낸 뒤 1시간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에 가스렌지에서 음식물을 조리한 뒤 가스밸브를 차단하지 않고 집을 나섰다"는 집 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자갈마당' 집창촌서 불…2명 부상·7명 대피

[뉴시스]입력 2012.09.02 08:54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2일 새벽 3시13분께 대구 중구 도원동 자갈마당 집창촌 한 5층 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2층 영업장 내부 7㎡와 냉장고, 침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 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가벼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근 건물에 있던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마천동 주택 화재…2500만원 재산피해

[뉴스1]입력 2012.09.02 09:39


1일 낮 12시4분께 서울 송파구 마천동 다세대주택 1층 출입구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TV, 세탁기 기타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12시24분께 금천구 가산동 인쇄소에서도 불이 나 제본기, 책장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제본기에 묻은 접착제 제거 중 불씨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양 한 인쇄소서 불…4명 화상

[뉴시스]입력 2012.09.02 09:48


【안양=뉴시스】이승호 기자 = 1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 안양시 안양6동 한 인쇄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사무실 10여 ㎡를 태우고 1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쇄소 안에 있던 정모(49)씨 등 4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펑'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ayoo2000@newsis.com


강원일보

■ 119구급차서 30대 산모 출산

원주의 30대 산모가 소방서 119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해 화제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단구동에 사는 옥모(여·31)씨가 지난 8월 31일 오전 8시7분께 분만이 임박했다는 구급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차 내에서 출산했다. 현장대응과 강신정 소방장, 윤석윤 소방교는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산기가 있자 구급차에 비치된 분만세트를 이용해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했고 신생아와 산모를 병원에 안전하게 이송했다. 특히 20년 경력의 베테랑 구급대원인 강 소방장은 지난 6월에도 구급차에서 출산을 도운 적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병원을 방문해 산모에게 미역을 전달했다.

김설영기자


버섯 채취하러 나간 70대 숨진채 발견

  2일 새벽 4시58분께 삼척시 근덕면 한 해변 방파제에서 조모(35·강릉시)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오후 3시1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송전탑 인근에서 임모(71·양양군)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수색작업에 나선 주민이 발견했다.

 임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고 경찰과 119구조대, 의용소방대, 군인, 주민 등 260여 명이 이틀 동안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이어 지난 1일 오전 6시께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 인근 야산에서 이 마을 박모(45)씨가 나무에 몸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를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박진호·강경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