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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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2.08.25)
작성자
소방민원
등록일
2012-08-25
조회수
1000
내용

 

MBC?원주MBC

서울 역삼동 빌딩 창고서 불‥대피 소동


오늘 밤 8시 반쯤 서울 역삼동 6층짜리 빌딩 4층에 있는 사무실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사람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창고내 쇼파 등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1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 버려진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정환 / 20120824 06:34


영등포구 공장서 불‥3천여만원 피해


24일 오후 2시27분께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타이어 연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공장 100㎡와 안에 있던 연마 기계 등이 불에 타 3천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20120824 20:43


'야영객 구조하다'‥소방대원 급류 휩쓸려 순직


119 구조대원이 야영객을 구조하다가 하천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일광리 자오천에서 포항북부소방서 37살 서명갑 소방교가 고립된 야영객을 구출하기 위해 개울을 건너다 불어난 물에 휩쓸렸습니다.


수색대는 소방헬기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다 오후 5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2백 미터 떨어진 계곡에서 서 소방교를 발견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숨졌습니다.


임재국 / 20120824 20:44


간추린(R)8/24


어젯밤 10시 반쯤 원주시 반곡동의

한 주택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창고건물과 집기류를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자정에는 단계동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건물내외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민일보

■ 고성 단란주점서 화재


 지난 23일 오후 7시 24분쯤 고성군 현내면 박 모(58)씨의 단란주점에서 불이나 지하 1층 99㎡중 72㎡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 옥계 광산 붕괴 매몰자 1명 사망


 실종자 1명 생사 확인 안돼… 추가 붕괴 우려 구조 난항

폭우로 인한 지반 부실 원인 추정 속 안전 준수 여부 조사


속보= 지난 23일 강릉시 옥계면 라파즈한라시멘트 노천 광산에서 발생한 대규모 낙석 붕괴사고(본지 8월24일자 5면)로 매몰된 근로자 1명이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쯤 현장에서 착암기 기사 김모(56)씨로 보이는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러나 현장에 함께 매몰된 65t 초대형 덤프트럭 기사 최모(54)씨는 이틀째 구조작업에도 아직 생사가 확인 안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4명의 근로자가 중장비를 이용해 작업 중이었으나 홍모(58)·윤모(53)씨 등 2명은 사고 직후에 자력으로 탈출하거나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최문순 지사는 24일 오후 사고현장을 방문, 구조관계자 및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대책등을 논의했다.



강원일보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2012년 8월 25일

철원경찰서(서장:손영진)는 불길 속에서 할머니와 손주 등 일가족 4명을 구조한 김화지구대 변경 경사와 정이택 순경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10시50분께 철원군 서면 와수3리 일대에서 112 순찰근무 중 화재가 발생한 `와수카센타'에서 불길과 유독가스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일가족을 담장을 부수고 장독대를 들어내며 구출한 공로이다.


원주 홍천 횡성 2012년 8월 25일 토요일

원주소방서(서장:김시균)는 26일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종료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이 기간 위급한 상황에 처한 관광객 1명을 구조하고 환자 14명을 병원 이송, 33명을 현장 응급처치했으며 유원지 주변 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펼쳤다.


노천광산 2명 매몰 1명 시신 일부 발견

 속보=강릉시 옥계면 라파즈한라시멘트 노천광산에서 수십 만 톤의 돌덩이가 떨어져 매몰(본보 지난 24일자 1면 보도)됐던 착암기 운전기사 김남용(56)씨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24일 오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라파즈 및 협력업체 등으로 구성된 구조대는 “이날 오후 5시40분께 착암기가 발굴된 돌무더기 인근에서 김씨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를 수습해 동해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했고 유전자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고 당일 노천광산 중턱에서 쏟아진 암석에 매몰된 최돈각(54)씨의 생사 여부는 사고 발생 만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조대는 김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노천광산 경사면 중턱에 중장비를 투입해 운반로에 매몰된 것으로 보이는 최씨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6시40분께 발생한 사고는 백두대간 능선인 자병산 백복령 정상 부근에서 수십만톤의 돌덩이가 순식간에 100여m 아래의 폭 150m가량의 작업장을 덮치면서 일어났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하청업체 덤프트럭 기사인 최씨는 광산 중턱에 난 운반로에서 채광된 석회석을 싣고 가던중, 김씨는 광산 아래쪽에서 바위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돌덩이에 파묻힌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이들과 함께 홍모(58·덤프트럭 기사)씨와 윤모(53·굴착기 기사)씨가 작업을 벌이고 있었지만 별도의 현장 관리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동부광산보안사무소는 24일 현장에 합동조사단을 투입해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경찰도 현장 작업과 낙석 발생 사이에 어떠한 영향이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 옥계 일대에 9일째 비가 내린 상황에서 무리하게 발파작업을 벌여 진동으로 인해 사고가 났는지, 당시 현장에서 안전수칙은 제대로 준수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회사 측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안전사고 발생 우려 때문에 구조작업의 속도를 무작정 높이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고 발생 원인 조사와 과실 여부에 대한 수사는 이와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