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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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2/10)
작성자
행정
등록일
2011-12-10
조회수
716
내용

 

원주 유일 화재진압 여성 소방관(한주리 소방사) : 강원일보 11면

  - 위험한 화재진압·구조 현장을 발로 뛰는 여자 소방관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원주소방서 명륜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원주 유일의   화재진압 여성 소방관 한주리(여·28·사진)소방사. 지난해 10월7일 소방공   무원으로 입사한 신출내기이지만 지금까지 화재·구조 등 현장에 300회    가까이 출동하며 당차게 활동하고 있다. 남자들에 비해 체격이 작고 근력이 떨어지다보니 어려운 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현장에서 힘을 써야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소방서는 여직원에게 주로 행정업무를 맡기고 있고, 한 소방사도 사무직으로 갈 기회가 몇 번 있었다. 하지만 내근 업무를 마다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 소방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