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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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2/8)
작성자
행정
등록일
2011-12-08
조회수
710
내용

최고영웅소방관에 송병익 소방경 선정-강원일보

소방방채청이 선정한 올해 최고영웅소방관에 송병익(51세) 춘천소방서 소방경이 뽑혔다. 소방방채청(청장:이기환)과 에쓰오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는 7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회의실에서 열림 2011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송병익 춘천소방서 소방경을 최고 영웅소방관으로 선정했다.

송소방경은 지난 7월 27일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산사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 뛰어들자 매몰자 12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송소방경에게는 소방방재청장 표창과 상금 500만원, 춘천소방서가 마련한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송소방경은 1987년 공채로 임용돼 구조분야에서 두각을 나태내며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주력해왔다.

원주 재래시장 철시점검 1천명 동원-강원일보

원주소방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재래시장 철시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시장 등 9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0여명을 동원해 월2회 이상 점검을 한다는 계획이다, 점포 내 이동식 석유난로 사용과 소방차량 통행 장애요인 제거,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적정여부를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소방관 부상은 내 책임?.. 안 다치는 게 최선: KBS

중앙소방학교 조사결과 현장 소방관의 13.3%가 진단이 필요한 우울증 증세를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육체적 스트레스도 상상을 초월한다, 보호장비와 진압장비 등을 모두 착용하면 무게는 30kg에 육박한다. 소방관이 공무 중 부상을 인정받기란 하늘의 별따기, 특히 정신질환으로 공상 인정을 받은 경우는 단 1건에 불과하다. 안연순(동국대 일산병원 산업의학과) "사무직인 공무원들에 기준이 맞춰져 있어서 특수직인 소방공무원의 노동 특성을 반영하고 있지 못해." 소방관들의 안전과 복지에 관한 법률은 올해 와서야 발의됐지만 아직 국회는 통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