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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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8/19)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11-08-19
조회수
749
내용

 

중앙일보-JOINS

삼성산 암벽등반장서 50대 여성 추락사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씨가 암벽등반 중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관악구와 경기도 안양시의 경계에 위치한 삼성산의 한 암벽등반장(숨은암장)에서 노모(51.여)씨가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헬기로 노씨를 인근 병원에 이송했지만 발견 당시 머리가 함몰되는 등 크게 다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 응급구조사 취득 ‘불편’  :  도민일보 4면

    도소방학교, 교육과정 신설 지연  소방대원 사비 털어 자격증 교육

     도내 일선 소방서 현장대원들이 응급구조사, 라이프가드 등 구조에 필요한 자격증 등을 도소방학교에서 취득할 수 없어 사비를 털어 자격증을 취득,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도소방학교와 일선 소방대원 등에 따르면 응급구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도소방학교가 취득 교육과정 신설 등에 대한 신청서를 1년이 넘도록 제출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방본부는 현재 4주 분량의 사이버 응급구조사보수교육반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소방학교 신설 이전에는 타 지역 소방학교의 협조를 구해 교육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도소방학교가 있음에도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또 여름철 수난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구조에 필요한 라이프가드 자격증과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고무보트를 운전하기 위한 동력수상레저 기구조정 면허증 등에 대해서도 지원이 없어 소방대원 개인이 사비와 시간을 들여 취득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소방학교에서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수난구조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안내를 해주는 것 이외의 다른 지원은 없다. 춘천 소방서 관계자는 “동력수상레저 기구조정 자격증의 경우 일주일만 교육 받으면 쉽게 딸 수가 있다”며 “하지만 소방학교 등에서 지원이 없기 때문에 50만원의 비용을 들여서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도소방학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 신청을 하기 앞서 교과과정 등을 검토하는 중”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응급구조사 자격증 취득 등의 절차를 마련해 구급, 구조 분야에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안전대책 유공자 선정…횡성소방서 김학중 소방장  : 강원일보 19면, 도민일보 7면

     횡성소방서는 김학중(사진)소방장이 2010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소방방재청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소방장은 1994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화재 구조 구급 현장 활동은 물론 예방홍보및 안전대책추진 등 다양한 업무활동으로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 수행에 앞장서 왔다. 또 지난해 소방안전대책 추진과정에서 전국 최초 QR코드를 소방서에 도입해 스마트시대에 맞는 고품격 홍보기법을 창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