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문 시작
제목
언론보도(7/20, 화요일)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10-07-20
조회수
558
내용

[GTB민방] 남한강 급류실종 어린이 숨진채 발견

 어제 원주시 부론면 남한강에서 어린이 3명이 물에 빠져 2명이 숨진 가운데 급류에 실종됐던 나머지 어린이 1명동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원주소방서는 오늘 오후 1시 25분쯤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남한강대교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13살 이모양의 시신을 사고 현장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양은 전날 다슬기를 잡으려다 물에 빠진 12살 여동생을 구하려고 14살 오모양과 함께 물에 뛰어 들었다가 함께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었습니다.

[강원일보] 원주소방서가  '1가정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 .

 주택과 차량 화재 발생시 가장 손쉽게 대처할 수있는 소화기를 생활 필수품으로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 지역사회단체 및 단위농협 등과 함께 행사 기념품으로 소화기를 지급하기로 하는 등 소화기 보급 확산을 위해 주요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종 소방교육시 소화기의 필요성과 사용법을 집중 교육하고 소화기 기증창고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아파트 외의 주택에 대한 소방시설 의무설치 규정이 없어 소화기 비치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소화기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적인 안전 장치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한다.

[강원일보] 횡성지역 주민들의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횡성소방서가 8월중 개청한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8월 초에 횡성소방서장을 비롯한 개청인력을 발령하고 중순께 개청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횡성소방서가 개청되면 원주소방서 산하로 횡성과 둔내119안전센터로 편성돼 있는 횡성지역의 소방시스템이 횡성소방서로 일원화 되며 인력도 현재 55명에서 구조 및 소방대원, 행정인력 등 13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소방 및 구조장비도 펌프차 11대를 비롯해 화학차 1대, 굴절차 1대, 구급차 7대, 구조차 2대, 행정지원차량 2대 등 24대로 늘어나 각 종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