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학교에서는 도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체험하고 실습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올 한해 5,586명이 소방학교를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와 소화피난 등을 체험하고 교육받았다.
대상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2,168명(39%), 중고생 2,015명(36%), 대학 및 성인 1,403명(25%)등 많은 이들이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체험하였다. 여기에는 학생과 직장단체 등 91팀 5,264명이 참여하였으며, 가족단위의 일반인도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하여 322명이 참여함으로서 우리 사회가 안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단순히 듣는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을 통한 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걸 입증하였다.
‘안전한 생활은 곧 행복’ 이라는 향상된 국민의식은 안전교육만이 충족시킬 수 있으며, 그 안전교육은 이론이 아닌, 위험을 예지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에 가장 적합한 체험식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강원도소방학교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유지하기 위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실제세동기 등 최신 교육장비 확보와 스크린에 투시된 화재를 소화기로 직접 꺼 보는 시뮬레이션 활용 교육과 화재 시 어두운 미로를 빠져나오는 피난체험 시설 이용 등 체험객 모두가 조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소방안전 체험교육은 행복을 지키는 첫 단추이며, 재난을 만났을 때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방교육을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본 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빠른 실시간 뉴스, 태백시민과 함께 만드는 언론
태백인터넷뉴스는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회원사입니다.
ⓒ 태백인터넷뉴스 (tj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