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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추석 연휴 화재․안전사고 예방 당부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6-09-17
조회수
103
내용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나흘간의 짧은 추석 연휴에 귀성·여행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원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도내에 접수된 119 신고는 총 29,987건이며,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은 11,837건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119 신고는 하루 평균 1,666건으로 연휴 외 기간의 평균 1,375건보다 21.2% 증가했다. 구조 출동은 하루 평균 94건으로 14.3%, 구급 출동은 422건으로 7.0% 각각 늘었다.

 

같은 기간 화재는 총 59건 발생해 하루 평균 3.2건을 기록했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25(42.3%)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가 20(33.9%)으로 뒤를 이어 두 원인이 전체 화재의 76.2%를 차지했다.

 

실제 2023년 추석 연휴에는 평창의 한 아파트에서 담배꽁초 불씨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거실과 방 등 52가 그을리고,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이듬해에는 춘천의 한 건물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92,4382천 원의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가정에서는 집을 비우기 전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의 전원을 끄고 가스 밸브를 잠가야 한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침구류 위에서 휴대전화·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행위를 피하고,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않으며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

 

대형마트·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은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미리 확인하고, 시설 및 공장·사업장 관계자는 비상연락망 유지와 소방·피난시설 점검 등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무리하게 진화하지 말고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안전한 명절은 각자의 자리에서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는 데서 시작된다빈틈없는 예방대책과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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