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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가뭄과의 전쟁 강릉지원 14일째’ 일일 101대, 31,011톤 운반급수 중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9-10
조회수
13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행 중인 강릉시에 대용량소방차를 적극 투입해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며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소방은 사상 최악의 강릉시 가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827일부터 99일까지 14일간 소방차 893대와 인원 1,707명을 동원, 강릉 홍제정수장에 급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831일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전국에서 지원된 대용량소방차 70대 등 일일 101대가 매일 투입되어, 99일 현재까지 총 31,011톤의 식수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승룡 도 소방본부장은 825일부터 가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수시로 점검하고, 강릉시와 소방청 간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소방본부는 강릉시 현장에 도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동원 소방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제한급수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공동주택과 노약자 거주 취약시설에 직접 급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놓은 반면, 지역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식수 부족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생수 약 36,000개를 전달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김승룡 본부장은 강릉시민에게 지금 우리가 전하는 물 한 방울은 곧 생명수라며, “직원들이 힘들고 고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릉시와 소방청이 긴밀히 협력해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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