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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용희. 김영수 대원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작성자
이새롬
등록일
2022-11-01
조회수
435
내용
지난 토요일 10월 29일 오색-대청-한계령으로 하산 하던중 이었습니다. 신랑과 저는 설악산은 초행이었고 또 그렇게 빨리 어두워 질줄은 예상을 못했습니다. 한 4시30분쯤 되니까 어둑어둑 해지더니 5시조금 넘으니 완전 어두워 지더라구요. 랜턴도 없었고 어두워지니 도저히 길을 찾을수가 없었고 길을 아예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119에 바로 도움을 요청하고 30분쯤 후에 두분이 도착하셨습니다. 어두운 산에서 두개의 빛을 보는 순간 진짜 긴장이 풀리면서 이제 살겠다 싶더라구요.
그날 비도 계속오고 6시가 넘어가니 급속히 온도가 내려가고 핸드폰 밧데리까지 없어서 너무 무섭고 불안했습니다.
거기다 신랑상태가 거의 탈진에 다리까지 풀려서 주저앉은 상황이었는데 끝까지 내려오도록 도와주시고 계속 안심 시켜주셔서 무사히 내려올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차가 오색주차장에 있었는데 관할하시는 지역도 아니신데 신랑 상태가 너무 안좋다고 하시며 오색주차장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정말 이용희, 김영수 대원님 아니셨으면 큰
조난 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게 마땅한데 이렇게 글로 감사의 말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소방대원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이용희, 김영수 대원님 특히 더욱더 감사 드립니다♡
그날 비도 계속오고 6시가 넘어가니 급속히 온도가 내려가고 핸드폰 밧데리까지 없어서 너무 무섭고 불안했습니다.
거기다 신랑상태가 거의 탈진에 다리까지 풀려서 주저앉은 상황이었는데 끝까지 내려오도록 도와주시고 계속 안심 시켜주셔서 무사히 내려올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차가 오색주차장에 있었는데 관할하시는 지역도 아니신데 신랑 상태가 너무 안좋다고 하시며 오색주차장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정말 이용희, 김영수 대원님 아니셨으면 큰
조난 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게 마땅한데 이렇게 글로 감사의 말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소방대원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이용희, 김영수 대원님 특히 더욱더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