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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횡성 119 응급구조 대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원배
등록일
2022-10-11
조회수
519
내용
안녕하세요 강원 횡성에서 3자녀를 양육하는 아빠 입니다. 아이가 3명이어도 늘 초보 같이 부족 하며 허술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틀전 저희 둘째 "요한"이가 자던중 열경기를 일을켜 다급히 응급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 하였습니다. 이때 인근 병원에서는 조치가 어려워 다음 지역인 원주로 이동하여야 했는데 자차 보다는 그래도 구급 차량으로 이동하면 조금더 안전히 이동 할수 있을꺼라는 생각에 연락을 드려 대원분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최초 반응을 살펴주신후 다행이 큰 이상이 발견 되지 않아 일단 대처 하는 방법과 차후 대응에 다하여 상세히 설명을 받고 아이의 이름 까지 자상히 불러 주시며 챙겨 주심에 한밤에 아이를 안고 안절 부절 하지 못한 저에게는 큰 위안과 글을 쓰고 있는 지금고 눈시울이 붉어 질 만큼의 감사와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욱더 정말 진심으로 감사 드린건 조치가 끝난 후 대략적인 시간이 진났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다시 전화 주시어 저희 아이 이름까지 기억 하시며 "요한이가 괜찮은가요?"라고 물으실 때는 정말 말로 표현 못하게 감사했습니다. 성함을 묻는건 결례인거 같아 간사한맘 간직하여 부족허지만 이곳에 남깁니다. 꼭 이분께 좋은 일이 생길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늘 사고와 위험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으신 분들께서 저희 아이같은 평범하고 작은 환자까지 기억하시고 피드해주심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당사자 이신 대원님께 제가 드리진 못하지만 큰 포상이 있길 바라는 맘으로 글을 올립니다. 첨부 사진은 성함을 몰라 해당 당사자 대원님님의 연락처 입니다. 개인연락처 올림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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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