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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초소방 119출동 대원님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필중
등록일
2022-04-19
조회수
399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3월 27일 아내와 결혼기념일을 맞아 속초로 여행을 가게 되었고, 해당일인 일요일 아침에 지인의 집에서 아내의
오른쪽 고관절이 탈구되어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어 119로 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병력이 있는 아내의 고관절이 탈구 된 상태에서 눕히거나 앉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출동하신 두분의 대원님께서 앉은의자 그대로를 들어 앰뷸러스에 겨우 몸을 실어 속초시내의 병원으로 갔지만 탈구된 고관절을 치료할 의사선생님이 안계셔서 다시 수십분 거리의 강릉 아산병원으로 앰뷸러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강릉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의료진에 아내를 인계해주실때 까지 같이 걱정하시며 기다려 주셨습니다.
많이 아파하는 아내와 놀라서 어쩔줄 모르는 저를 위로해주시며 빠르게 강릉으로 이동을 해주신 두 대원님들 덕분에 아내는 무사히 치료를 받고 집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경황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게 맘에 걸려 이렇게나마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립니다.
내 가족처럼 도와주시고 빠르게 이송해주신 성함도 모르는 두 대원님분들 많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저는 지난 3월 27일 아내와 결혼기념일을 맞아 속초로 여행을 가게 되었고, 해당일인 일요일 아침에 지인의 집에서 아내의
오른쪽 고관절이 탈구되어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어 119로 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병력이 있는 아내의 고관절이 탈구 된 상태에서 눕히거나 앉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출동하신 두분의 대원님께서 앉은의자 그대로를 들어 앰뷸러스에 겨우 몸을 실어 속초시내의 병원으로 갔지만 탈구된 고관절을 치료할 의사선생님이 안계셔서 다시 수십분 거리의 강릉 아산병원으로 앰뷸러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강릉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의료진에 아내를 인계해주실때 까지 같이 걱정하시며 기다려 주셨습니다.
많이 아파하는 아내와 놀라서 어쩔줄 모르는 저를 위로해주시며 빠르게 강릉으로 이동을 해주신 두 대원님들 덕분에 아내는 무사히 치료를 받고 집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경황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게 맘에 걸려 이렇게나마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립니다.
내 가족처럼 도와주시고 빠르게 이송해주신 성함도 모르는 두 대원님분들 많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