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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릉소방서 유천119센터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영랑
등록일
2022-02-28
조회수
550
내용
쓰러져서 의식을 잃고 얼굴이 찢어져 피를 철철 흘리며 119를 불렀습니다.

병원가서 응급치료받는 과정에 코로나까지 판정받아서 바로 집으로와 격리..

이마 18바늘을 꿰매었다.

오늘 해제가 되자마자 인사드리고 싶어서 센터오니

그때 와주신 두분의 대원님이 마침계시네요.

센터장님과
그날의 상황을 다시 이야기하며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감사하다면 표현하라>

세상밖으로 나와 처음 찾은곳
강릉소방서 유천지구 119센터..

빨리 오지않아 성질성질 내며..
(위급할땐 1분이 1시간 느낌이라..)
죽을것 같으니깐 빨리와 달라고..소리쳤다..

빠르게 응급해주고 병원까지 가면서 의식을 잃지 않도록 도움주신 김국현. 김창규 대원님..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어쩜 가장큰 삶의 소중함이라 생각해 직접 찾아가 감사 인사드리고 서로 웃으며 그날을 이야기했다.

"기억이 생생이납니다
빨간옷에 빨간운동화에 빨간마스크낀 시민"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나를 기억해주신다는건.. 그만큼 이뻤다는거? ㅎㅎㅎ

센터장님이 날 기억해주신다.
"10년전 저희 소방서에 강의 와주셨던 이영랑님을 이렇게 뵈니 반갑다요..^^"

하나도 헛된 인연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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