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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2일 구조활동을 하신 태백 소방서 삼척 소방서 119대원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손미혜
등록일
2021-10-05
조회수
532
내용
10월 2일에 삼척 면산에서 구조된 손미혜. 김명순입니다.
저희를 구조해주신 119 구조대원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너무 죄송한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젊지도 않은 나이에 그 깊고 험한 산으로 왜 걸어들어갔는 지 .... 그래서 무모한 저희들 때문에 휴일을 고스란히 구조에 허비하신 대원분들께 더욱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구조활동을 하는 중에도 계속 전화로 건강을 염려하고 따뜻한 말들로 위로를 주시고~
새벽 3시 쯤, 칠흙같은 계곡을 향해 내리비치던 불빛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입니다.
그리고 대원님이 건네신 따뜻한 물은 저희에게는 생명수였습니다. 그 생명수를 마시고 저희는 힘을 냈고 가족이 기다리고 있는 따뜻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14시간이란 긴 시간 동안 저희 구조에 애쓰신 태백 소방서 이율구 대원님. 박대동 대원님. 삼척소방서 이창우 대원님. 심주성 대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항상 119 구조대원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저희를 구조해주신 119 구조대원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너무 죄송한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젊지도 않은 나이에 그 깊고 험한 산으로 왜 걸어들어갔는 지 .... 그래서 무모한 저희들 때문에 휴일을 고스란히 구조에 허비하신 대원분들께 더욱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구조활동을 하는 중에도 계속 전화로 건강을 염려하고 따뜻한 말들로 위로를 주시고~
새벽 3시 쯤, 칠흙같은 계곡을 향해 내리비치던 불빛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입니다.
그리고 대원님이 건네신 따뜻한 물은 저희에게는 생명수였습니다. 그 생명수를 마시고 저희는 힘을 냈고 가족이 기다리고 있는 따뜻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14시간이란 긴 시간 동안 저희 구조에 애쓰신 태백 소방서 이율구 대원님. 박대동 대원님. 삼척소방서 이창우 대원님. 심주성 대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항상 119 구조대원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