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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고 500만원 절약한 산악구조 팀에 찬사를 보냅니다.
작성자
김충조
등록일
2016-08-24
조회수
900
내용
국고 500만원 절약한 산악구조 팀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난 18일 12시경 봉정암서 하산 길에 119에 무작정 도움을 청했던 김충조입니다.
처가, 쌍폭 전쯤 발목을 접질려, 죽어라 뛰어 수렴동 대피소서 119에 도움을 청했지요.
와... 신속 친절하게 응대하신 119상황실과, 응급처치를 해준 직원분들께 감사에 인사를 드리며...
구급헬기를 극구 원치 안으며 고통을 인내한 처와, 산악구조 팀원들에 찬사를 보냅니다.
불편한 음질에도, ‘안정되며 친절하고 자상함과 신뢰감있는 산악구조대원님에 판단으로’ 우린 헬기를 취소했습니다.
그 멀고 고통스런 길을 단숨에 달려와 케어해주면 동행해준 산악대원님들을 보며, 그 저력에서 한국에 미래를 보는 것 같았으며.
그분들을 통해, 납세의무를 다 한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다음날 퉁퉁 부어오른 발목으로 병원행 벼에 금이 갔다 네요.
기브스를 하는 중 통곡을 하였답니다.
‘업힐 수가 없었다며, 다이어트 해야 한다며’
네발에 장군으로 4주를 고통에서 감내해야 한다하네요.
거듭 119관계자 여러분과, 6학년 내 아들 김원빈에게 감사에 인사를 전합니다.
산악대원3분과 대피소 직원2분께서 성함 알려 주심을 원치 안아, 밝히지 못한 무례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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