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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천소방서 소방관님 정말 고맙습니다.
작성자
정우현
등록일
2015-05-11
조회수
1218
내용
출동하신 소방관님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못드려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성함을 알지 못해 꼭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19를 이용해 본적이 없었고 처음으로 119 차를 타봤습니다...
어제 일요일(05.10) 13:40분경에 홍천 연봉에 있는 저희 아파트(연봉아이파크)에서 저희아이들이 놀다가
이마가 찢어지는 피가 많이 나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4살난 꼬마애기라 당황하던 차에 부랴부랴 119에 전화를 하였고 정말 빠르게 저희 집에 와주셨습니다.
소독약인지 상태를 빠르게 봐주시고 아무래도 큰병원에 가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시면 흔쾌히
춘천에 있는 강원대학교 병원에 가자고 하셨습니다.
운전하시던 소방관님도 간간히 싸이렌을 울리시면서 신속하게 차를 모셨고 안에는 소방관님과
군대 대신 온 의무소방(?) 분으로 알고 있는데 이야기를 하며 신속하게 강대 응급실에 내려 애기의 찢어진
이마를 무사히 치료할수 있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때당시 저하고 애들밖에 없던 차라 119를 타고
신속하게 병원에 가서 바로 상처를 치료할수 있었던것이 시간과 상처등을 신속하게 처리할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고맙다고 전해드린다는게 애기를 안고 응급실로 급하게 들어가느라 고맙다는 말을 못전했습니다.
출동해서 저의 아들을 춘천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준 3분 소방관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다른 위급한 사람들도 많이많이 도와주세요~!
정말 고맙습니다~!